[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무기력한 삶에 이유를 되찾아줄 한 통의 전화를 실수로 끊어버린 후, 다시 걸려올 전화를 받기 위해 의문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SF 판타지 <제로법칙의 비밀>이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제영화제 ‘더 마스터즈’ 섹션 공식 초청되었다.
<제로법칙의 비밀>은 <브라질>, <12 몽키즈> 등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보이며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손꼽히는 테리 길리엄 감독이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2009) 이후 4년만에 발표하는 신작으로 벌써부터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사로잡은 연기파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뿐만 아니라, 맷 데이먼, 틸다 스윈튼, 벤 위쇼까지 참여하여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일 화려한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로법칙의 비밀>이 오는 7월 17일(목)부터 개막하는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더 마스터즈’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장르 영화계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더 마스터즈’ 섹션에 초청된 <제로법칙의 비밀>은 뛰어난 비주얼과 영상미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테리 길리엄 감독의 신작을 영화제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씨네필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테리 길리엄 감독 연출 및 크리스토프 왈츠, 맷 데이먼, 틸다 스윈튼, 벤 위쇼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는 SF 판타지 <제로법칙의 비밀>은 9월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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