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 피부는 모든 컬러가 무난하게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 그 중에서도 강렬한 레드 컬러는 새하얀 피부를 더욱 환하고 생기 있어 보이게 만들어주며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해준다. 레드 컬러의 프레임과 골드 템플의 조화가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랑방 선글라스는 얼굴에 시선을 집중시켜 얼굴 선을 갸름하게 만드는 효과까지 주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밝고 환한 피부에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의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밝은 오렌지 계열의 선글라스 역시 얼굴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주며 자신만의 개성을 부각시키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구릿빛 피부로 건강한 매력을 뽐내는 사람은 피부 색과 비슷한 어두운 톤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반무테에 은은한 브라운 컬러의 톰포드 선글라스는 까무잡잡한 피부와 어우러져 섹시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까무잡잡한 피부의 사람들은 레오파드가 가미된 선글라스는 추천한다. 다크 브라운컬러에 레오파드가 가미된 오버사이즈 안나수이 선글라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또 선글라스는 템플 부분에 골드 메탈 장식이 가미돼 까무잡잡한 피부와 더욱 잘 어울린다.
세원I.T.C 정재랑 부장은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 자신의 피부색을 고려해서 착용하면 얼굴을 더욱 생기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라며 “그 중에서도 레오파드가 가미된 라운드 쉐입 선글라스는 모든 피부톤의 사람들한테 무난하고 깔끔하게 잘 어울려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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