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화제와 관심 속에 개봉한 후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영화 <님포매니악 >은 가장 파격적인 소재를 가지고 감각적인 은유와 수준 높은 유머로 공감되는 감성을 이끌어낸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천재성과 더불어 “야하고 재미있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는 평이 이어지면서 보기에 ‘불편할 것 같은’ 우려와 선입견을 불식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님포매니악 스페셜 화보 포스터’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을 비롯하여 <님포매니악>을 위해 온몸을 던져 열연한 주조연 배우들이 한데 모여 완성한 영화에 걸맞은 설정 컷이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섹시함이 공존하는 이미지는 재치 넘치는 유머로 버무려진 우아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영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각각의 커플들을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재치 넘치는 은유적인 포즈가 기발하다. 특히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영화를 통해 이야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역시 이 화보에서도 입에 테이프를 붙인 채 멀리서 배우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위트 넘치는 모습을 확인시켜 준다.
함께 공개된 ‘님포매니악 스페셜 리뷰 포스터’는 실제 <님포매니악>을 관람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그대로 담았다.
여자 색정광의 파란 만장한 섹스 경험을 통해 상상하지 못한, 상상했어도 그 이상을 보여줄,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최고의 화제작 <님포매니악 볼륨1>은 절찬 상영 중이며, <님포매니악 볼륨2>는 7월 3일에 개봉한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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