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워킹 온 선샤인> 영국에서 전세계 최초 프리미어 스크리닝
뮤지컬<워킹 온 선샤인> 영국에서 전세계 최초 프리미어 스크리닝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6.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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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의 흥행을 잇는 복고 대세 최고의 문화상품 이벤트 !

▲ 뮤지컬 영화 <워킹 온 선샤인> 이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영국에서의 전세계 최초 프리미어 스크리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제작단계에서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고 세계의 유수 필름마켓에서 관심을 모았던 <워킹 온 선샤인>이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마침내 지난 주 영국 런던의 레체스터 스퀘어에 위치한 Vue Cinema에서 유명인사들과 스타들을 초대한 가운데 제작사 Vertigo Films의 주관 하에 전 세계 최초 프리미어 스크리닝 행사를 가졌다.

2010년과 2012년에 세계적인 흥행 센세이션을 몰고 왔던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완성한 <워킹 온 선샤인>은 <스트리트 댄스>의 콤비 감독인 ‘맥스 기와’(Max Giwa)와 ‘다니아 파스퀴니’(Dania Pasquini)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아 세계흥행의 연타석에 도전하고, <007 퀀텀 오브 솔라스>의 본드걸로 잘 알려진 ‘젬마 아터튼’의 여동생으로 TV 드라마 ‘아틀란티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성 ‘한나 아터튼’과 <해리 포터 시리즈>와 TV 드라마 <퍼스널 어페어>의 헤로인 ‘애나벨 스콜리’가 한 남자를 사랑하는 자매 역할로 등장한다. 특히, <쟈니 잉글리쉬>, <오만과 편견>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렉 와이즈’가 몸으로만 사랑을 갈구하는 마초맨으로 등장하여 많은 웃음을 전해 준다. 뮤지컬 영화인 만큼 가창력을 겸비해야 하는 조건으로 인해 제작진은 수 많은 오디션을 거쳐 가창력을 인정받은 출연진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냈으며, 이는 곧 세계적인 팝의 명곡들을 자연스럽게 영화에 녹여내 명작으로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무엇보다 영화의 백미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우리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팝의 명곡들이 런닝타임 내내 우리를 흥겹게 하며 각 곡마다에 얽힌 추억들의 감흥에 빠져 드는 즐거움을 준다는 점이다.
 
마돈나, 휘트니 휴스톤, 바나나라마, 웸, 조지 마이클, 뱅글스, 신디 로퍼, 듀란 듀란, 휴먼 리그 등 추억 속의 바로 그 세계적인 명곡들을 이태리의 아름다운 ‘풀리아’ (Puglia) 지방을 배경으로 한 남자를 사랑하는 자매의 삼각관계를 유쾌하게 풀어 낸 <워킹 온 선샤인>은 2014년 9월에 만날 수 있다.

▲ 테일러는 언니 매디의 초대로 이탈리아의 휴양지 풀리아로 향한다. 매디는 5년간 사귄 남자친구 더그와 헤어지고 자신을 찾기 위해 테일러의 권유로 풀리아에서 휴양 중이었다. 테일러는 그곳에서 언니가 이틀 후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황당해하는데, 더 놀라운 것은 언니의 약혼자가 3년 전 자신이 이곳에 왔다가 사랑에 빠졌던 라프라는 사실이다. 테일러는 라프를 사랑했지만 쉽게 남자에게 마음을 못 여는 성격과 자신의 현실에 밀려 결국 이별을 고했던 것. 언니가 상처받을까 봐 걱정스러운 테일러는 라프에게 자신과의 일을 비밀로 할 것을 당부하지만 둘은 계속 엮이게 되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데…..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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