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수목드라마 <너포위>가 화려한 2막을 시작한다.
SBS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하, 너포위)>를 이끌어가는 핵심 사건인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의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중반부로 들어선 <너포위>가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송된 <너포위> 10회에서는 과거 마산서에 근무했던 강석순(서이숙)이 양호교사 살인사건의 핵심 증거물인 펜던트를 유출하는 모습이 그려짐과 동시에 구둣발이 은대구(이승기)를 찾아오는 위기가 그려졌다.
이어 오는 18일에 방송되는 <너포위> 12회부터는 본격적인 2라운드가 펼쳐지며 은대구(이승기)가 엄마의 복수를 갚고 응어리졌던 한을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그간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굳게 믿었던 서판석(차승원)과의 오해 또한 말끔히 해갈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도 <너포위> 2막을 맞이하는 시청자들에게 빠져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제 2막에 들어서 더욱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SBS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8일 수요일 밤 10시 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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