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서울시의 특급 멘토링, '청소년 희망콘서트' 1만 명 모인다!
알바천국-서울시의 특급 멘토링, '청소년 희망콘서트' 1만 명 모인다!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6.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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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서울시, '청소년 희망콘서트' 대장정 시작
▲ 알바천국-서울시가 주최하는 '2014 희망콘서트'가 개최된다. ⓒ 알바천국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알바천국과 서울시가 1천만 원 장학금 등 대폭 큰 혜택으로 다시 돌아온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특급 진로길잡이로 활약한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공동 후원으로 사회생활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는 대규모 멘토링 행사 '2014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희망콘서트'는 2012년부터 알바천국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지역 고등학교들을 직접 찾아가 아르바이트 기본 권리, 노동법, 진로적성 등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생생하게 전하는 현장감 넘치는 토크쇼다. 

알바천국은 작년까지 진행된 '청소년 희망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로 2013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인협회 공동 주최)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참여 규모도 작년보다 대폭 커진다. 작년에는 수능 이후 총 10개 학교 약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여름방학 전과 수능 이후 두 시즌으로 나누어 총 20개 학교를 방문해 작년보다 2배가 훌쩍 넘는 약 1만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희망콘서트는 참여 학교마다 1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알바천국 회원들의 자발적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홈페이지에서 알바천국 앱을 다운받은 참여자가 하루 300명을 돌파할 때마다 30만원씩 희망콘서트 장학금으로 적립하는 '기부 앱 테이크' 이벤트를 7월 11일까지 실시 중이다. 최종 총 1천만 원을 달성해 희망콘서트 상반기 10개 학교에 각 1백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희망콘서트는 사회에 익숙지 않은 청소년들이 바른 경제관념과 직업의식을 갖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올해는 실제 현장 행사와 함께 알바천국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기부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해 온∙오프라인 대규모 공동 사회공헌 성격을 띈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희망콘서트는 16일 '송곡관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대성고등학교', '영파 여자고등학교' 등을 거쳐 7월 23일 '성보고등학교'까지 한 달간 총 10개 학교로 대장정을 떠나며, 수능이 끝난 11월 겨울맞이 시즌 2가 다시 한 번 찾아온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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