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언어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바른언어와 적절한 의사소통방법을 주제로 하는 “청소년 언어문화 경진대회”가 2014년 9월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언어문화 형성에 있어 바람직한 우리말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만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의 공모부문은 창작극, 창작영상, 창작곡, 퍼포먼스(댄스, 샌드아트 등) 총 4개의 부문이며 한국스카우트연맹 홈페이지(www.scout.or.kr)에서 7월 31일까지 접수해야한다.
시상은 대상 1팀(영역종합), 금상 4팀(영역별 1팀), 은상 8팀(영역별 2팀), 동상 12팀(영역별 3팀)으로 대회의 취지와 창의성,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 권역별 사전심사, 예선심사, 전국 본선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언어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 l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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