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MOVIE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배우 성유리, 정겨운이 신예 단편영화 감독을 지지하고자 재능기부에 나선다.
제 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단편영화제작지원 EOS MOVIE프로젝트‘E-CUT감독을 위하여’는 배우와 MC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유리와 드라마 <신의 선물>에서 현우진 역으로 열연을 한 정겨운을 주인공으로 한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E-CUT감독을 위하여’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제작비를 지원하고 배우는 재능을 기부하여 역량 있는 신예 감독을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거대 자본이나 유명 감독만이 유명 배우와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아마추어 감독에게 단편영화를 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초단편영화 제작을 활성화하고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이다.
2014년 ‘E-CUT감독을 위하여’에 출품하는 작품들은 배우 성유리와 정겨운이 심사에 참여해 작품을 직접 선택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되어 완성된 두 편의 단편영화는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시나리오 공모 접수는2014년7월1일부터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 l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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