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중무장한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작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지금까지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일명 <어벤져스> 군단으로 불리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히어로들을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2014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벌써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서있는 다섯 명의 캐릭터 ‘피터 제이슨 퀼(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데이브 바티스타)’, ‘그루트(빈 디젤)’, ‘로켓 라쿤(브래들리 쿠퍼)’의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비장함과 긴장감을 느끼게 하며,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이렇듯 각각의 캐릭터가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올 여름 또 다른 슈퍼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http://youtu.be/8aQERLQwT8I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티저 포스터와 함께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다섯 캐릭터들의 모습과 마블 스튜디오 특유의 유머감각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대중에게 익숙한 올드팝을 배경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들이 선보이지 않았던 차원이 다른 세계에서 펼쳐지는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까지 담아내 새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7월 31일 개봉 예정.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