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의 고장 남원서 열리는 춘향국악대전”
“춘향의 고장 남원서 열리는 춘향국악대전”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6.09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14일부터 사흘간 '제4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열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춘향의 고장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6월 14일(화)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제4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개최된다. 

▲ '제4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남상일 진행자 ⓒ 국악방송

국악방송과 춘향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신인부와 학생부 일반부의 경연을 거쳐 16일 명창부의 본선무대와 시상식을 갖는 전국 최고, 최대의 국악경연대회이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춘향국악대전'은 우리나라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남원 춘향제의 일환으로 뛰어난 재능을 갖춘 신인 국악인을 발굴, 육성하며 명인·명창의 등용문으로써 국악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창달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본 대회의 참가부문은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 및 명창부로 나뉘며, △학생부와 일반부는 판소리, 민요, 무용, 관악 현악병창 부문 △신인부는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 가야금병창 부문 △명창부는 판소리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또,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으로 일반부는 만 18세 이상 전국 남·여(대학생포함), 학생부는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신인부는 비전공자, 명창부는 만 35세 이상 판소리 전공자로 타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나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는 제외된다. 

한편, 판소리 입상자 중 명창부 대상은 대통령상, 기악·관악·일반부와 무용부문 학생부의 최우수상에는 국악방송사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6월 9일 18:00시 까지 국악방송, 춘향제, 국립민속국악원, 한국국악협회, 국악신문사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한국국악협회 남원지부(063-631-7701)로 문의·제출하면 된다. 

국악방송은 6월 16일(월) 오전 11시 명창부 본선부터 축하공연, 시상식, 여성국극공연까지 소리꾼 남상일의 진행으로 웹TV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 할 계획이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