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험식 안전교육으로 사고 대응능력 높인다!
현장 체험식 안전교육으로 사고 대응능력 높인다!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6.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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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안전사고 사례공유와 체험형 실습교육 위주로 안전교육 방식 개선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6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시)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160명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 등을 계기로 위기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실습ㆍ체험 교육 과정을 강화하여 인근「중앙소방학교」에서 화재 발생시 탈출 방법과 대응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안전교육 전문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비상상황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 실습 과정도 포함된다. 

아울러, 안전사고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종사자간 안전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일반 및 전문 과정으로 나눠 실시되며, 응급처치 과정 교육 이수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정한 전문 자격증이 발급된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청소년수련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시설 안전점검 및 종합평가(2년주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 컨설팅과 수련시설 종사자 안전 교육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전체 780여개 청소년 수련시설이 모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토록 했다. 

또한, 시설 및 활동 관련 안전 종합 매뉴얼을 제작·보급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개선된 안전 종합 매뉴얼을 활용하여 추가로 수련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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