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녀들의 깜짝 놀랄만한 단편영화들을 만난다!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올레TV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간 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일부 상영작을 무료 상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올레TV를 통해 상영되고 있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상영작은 아시아 단편경선 아이틴즈 섹션의 경쟁작 중 <Comma>(성나연), <파라다이스 완성의 공식>(이소윤), <전영 베누스(엄마의 미용실)>(강서림), <설렘주의보>(김현진), <똥과의례>(김해도담), <스승의 은혜>(박채원) 등 6편이다.
아시아 단편경선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섹션으로 <파주>의 박찬옥,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 등 재능 있는 여성감독들을 배출한 여성 영화인 발굴의 산실이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아이틴즈 부문은 미래의 여성영화인을 응원하는 의미로, 10대 청소녀 감독을 위한 섹션이다. 하지만 올해 신설되었음에도 예상을 뛰어 넘는 완성도와 10대의 발랄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작품들로 앞으로의 발전을 더욱더 기대하게 한다. 실제 영화제 기간에도 아이틴즈 부문 상영은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그 관심을 증명하였다.
아이틴즈 상영작 6편은 올레TV 영화섹션의 테마영화관 내 신설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카테고리에서 시청할 수 있다.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 l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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