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PISAF) 조직위원회는 제14회 PISAF전국고교만화애니메이션대전을 기존과 달리 공모전으로 진행하였다.

2014년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고교대전은 총 503편이 접수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1편, 각 부문별 금, 은, 동상을 선정, 총 70명이 수상하였다.

특히, 모든 심사에는 애니메이션 전문가로 선정된 심사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실기대회보다 공신력과 공정성에 심혈을 심사를 진행하였다.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대상은 애니메이션부문의 경기예술고등학교 2학년 김현정 학생이 수상하였다.

제14회 고교대전 각 부문별 주제는 애니메이션 부문 ‘우리집에 운석이 떨어졌어요’ 만화부문 ‘캠핑과 낚시’, 캐릭터부문 ‘2030년, 미래의 한국의 일상생활’, 상황표현 부문 ‘친구들과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장면’의 묘사였다.

또한, 이번 PISAF고교대전 수상자들은 6월 6일(금) ~ 6월 18일(수) 13일간 부천시의회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시작으로 소사구청, 오정구청과 10월 22일 본 행사인 제1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2014)에서 전시를 하게 된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