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어제(5월31일)부터 대구, 경산등 영남 일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일)도 서울 31도, 강릉 32도등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고온현상이 지속되겠으니,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권 나쁨(일평균 121~200㎍/㎥),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충청권은 보통(일평균 31~80㎍/㎥). 다만, 충청권에서도 약간 나쁨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오늘과 내일(6월 2일)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더욱더 유의해야 한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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