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최저임금 인상 바람,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알바노조 등 여러 단체와 개인이 함께하고 있는 권문석추모사업회 (회장: 금민)는 오늘 6월 1일(일) 오후 2시, 서울 종로(영풍문고 지하 입구)에서 故 권문석 1주기 추모제와 최저임금1만원대회를 개최한다.
故 권문석 씨는 기본소득ㆍ최저임금1만원 운동 등을 주도하며 알바연대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3년 6월2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추모제는 알바노조 구교현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금민 노동당고문, 유가족, 故 권문석 씨의 후배이자 ‘가만히 있으라’ 제안자인 용혜인씨의 발언과 동료들의 합창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추모제 이후에는 故 권문석 씨의 뜻을 이어 올해 최저임금1만원 운동을 결의하는 대회가 열린다.
한편, 행사장 옆에서는 고인에 대한 헌화, 고인에게 보내는 편지, 고인을 형상화 한 실크스크린, 최저임금1만원 메시지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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