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걸그룹 ‘레이티’의 전 멤버였던 최슬기가 로드FC 라운드걸로 발탁됐다.

최슬기는 청초한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로, ‘베이글녀’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새로운 로드걸이다. 맹승지와 유하나의 뒤를 이어 새롭게 로드걸로 합류하게 되면서 세 사람이 ‘로드FC 015’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최슬기는 2012년에 걸 그룹으로 데뷔, ‘레이티’에서 활동하면서 방송 경력을 쌓았다. 가수 출신답게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많은 끼와 매력을 고루 갖춘 ‘준비된 로드걸’이라는 평가다.

로드FC 황영호 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발탁된 로드걸 세 사람 모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며 “세 사람이 발탁되자마자 훈련모드에 돌입하고 있다. 로드걸 선배인 박시현으로부터 혹독하게 라운딩을 훈련 받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최슬기, 맹승지, 유하나가 로드걸로 활약을 펼치는 ‘로드FC 015’는 오는 5월 31일 원주 체육관에서 열리며, 당일 저녁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로드FC 015’ 대회는 ‘주먹이운다’ 부산협객 박현우와 야쿠자 김재훈의 스페셜 매치, 서두원과 요아킴 한센의 리매치, 김수철, 박정교 등이 출전하며, 뜨거운 경기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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