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영국, 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 칠레, 일본 그리고 한국. 전 세계에 불고 있는 민영화 바람 속으로 직접 들어가 민영화 이슈들을 집중 탐방한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딜>이 오는 7월 개봉 소식을 알렸다.
기획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그리고 개인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아온 <블랙딜>은 우리의 삶에 가장 기본이 되는 공공재에 닥친 민영화의 실제를 보여주며, 더 나은 삶을 위한 우리의 생각들을 질문하는 리얼 탐방 다큐멘터리이다.
전무후무한 7개국 해외 로케(영국, 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 칠레, 일본 그리고 한국) 촬영으로 담은 글로벌 정보들과 민영화의 중심에 있었던 세계적인 저명인사와의 인터뷰를 통한 고급 정보들로,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딜>은 기존의 시사 다큐멘터리의 관습과 스케일을 모두 뛰어넘은 새로운 내용으로 관객을 만나고자 준비해왔다.
<블랙딜>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관객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함께 완성한 다큐멘터리이다. 제작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시민단체와 개인들의 참여로 꾸준한 열기를 이어온 <블랙딜>은 지난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제 7월 3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나고자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국 각지의 다양한 관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국시사회 (8대도시 예정)와 다양한 단체, 커뮤니티와의 특별한 테마 시사회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시민단체, 개인 모임에서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공동체 상영도 오늘부터 <블랙딜> 공식 홈페이지 (blackdeal.kr) 에서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하여,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블랙딜>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7개국 해외 로케 민영화 리얼 탐방기 <블랙딜>은 오는 7월 3일 개봉하여 여러분의 공공재에 대한 생각에 새로이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 lsh@newstop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