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KT&G 상상마당의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경쟁 부문 공모를 시작한다.
KT&G 상상마당의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가은 감독의 <손님>,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특별상을 수상하며 화제에 오른 김정인 감독의 <청이>, 2013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나란히 수상한 김석원 감독의 <별주부>와 곽민승 감독의 <밝은 미래> 등 젊고 뜨거운 단편영화를 가장 먼저 발견하여 소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색다르고 날카로운 안목으로 남다른 매력을 지닌 단편영화를 발굴해낼 <대단한 단편영화제> 심사위원의 선정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단편 경쟁 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2013년 6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완성된 20분미만의 단편 영화들만 접수가 가능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존의 DVD 출품에서 온라인 출품(스트리밍)으로 접수 기준을 바꾸었다.
출품작 중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될 계획이며, 그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 등을 수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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