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4 부산모터쇼에서 친환경 제품 전략 발표
쉐보레, 2014 부산모터쇼에서 친환경 제품 전략 발표
  • 박성준 기자
  • 승인 2014.05.30 0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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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프레스데이 현장 생중계 및 고객 참여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 준비

▲ 쉐보레, 2014 부산모터쇼에서 친환경 제품 전략 발표, 전기차 보급사업의 승부처 부산에서 2015년형 스파크EV 첫 공개 ⓒ 쉐보레

[뉴스토피아 = 박성준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총 2,208㎡ 면적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콘셉트카와 전기차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디젤 엔진 및 다운사이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주요 신차에 고연비 친환경 엔진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온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 국내 출범 3주년 성과의 기반이자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주요 제품 라인업과 친환경 전략을 공개한다.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해 온 쉐보레 브랜드의 친환경 혁신이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의 격전지인 이 곳 부산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전기차 배터리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LG화학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성능과 효율이 탁월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의 친환경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난해 출시된 쉐보레의 첫 순수전기차 스파크EV(Spark EV)는 국내외 시장에 출시하게 될 2015년형 모델에 LG화학의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장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존 에너지 효율을 다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LG화학 권영수 사장은 “쉐보레 볼트 전기차부터 시작된 LG화학과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협력이 스파크EV를 통해 새로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향후 GM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자동차 전지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 쉐보레는 오는 6월 말 국내 개봉을 앞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신작,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편에 주인공 범블비(Bumblebee)로 출연하는 카마로(Camaro) 콘셉트카를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 쉐보레

[뉴스토피아 = 박성준 기자 / junbak@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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