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희망의 운동화 나눔 프로젝트,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서울시립문화교류센터(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는 오늘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청소년과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14 희망의 운동화 나눔 프로젝트」(이하 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나눔 프로젝트는 장기간 군사독재로 인한 절망과 아픔의 역사 속에서 또 다른 희생자로 아직도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미얀마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운동화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2014 희망의 운동화 나눔 프로젝트」는 오늘 오후 1시부터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희망의 운동화를 이용한 조형물 전시, 맨발 체험 활동, 미얀마 전통게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지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청소년이 선정한 유명 인사들이 직접 사인하고 꾸민 희망의 운동화도 전시되고 있다.
한편, 나눔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화문 광장 현장접수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특히 운동화 그리기 및 체험활동 등을 완료한 참가자에 한해 자원봉사확인증(2시간)이 발급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희망의 운동화들은 2015년 2월, 미얀마 빈곤 지역에서 힘겹지만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4 희망의 운동화 나눔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미지센터 문화사업팀 Tel)070-4667-3774 로 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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