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김대경 어린이기자] 2012년 서울과 부산, 2013년 제주 등 각 지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폭염이란 낮 기온이 33℃ 이상 오른 무더위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이런 폭염으로 일어나는 질환으로는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다.
일사병은 강한 햇살이 원인으로 두통, 어지러움, 무력감, 의식 혼동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열사병은 고온이 원인인데 체온이 40.5℃이상 올라가며 열 배출 기능에 문제가 생겨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이런 무시무시한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오후 12시~5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준다. 수분 섭취에는 생수가 가장 좋다. 또 실내 온도는 26~28℃를 유지하도록 한다.
앞으로는 지구 온난화로 더욱 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리미리 폭염에 대비해 건강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
[뉴스토피아 = 김대경 어린이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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