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이고 또한 독특한 예술성 <님포매니악1>
파격적이고 또한 독특한 예술성 <님포매니악1>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05.23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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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감의 절정 보여주는 ‘오르가슴(orgasm) 포스터’14종 공개

▲ <님포매니악>절정의 순간! 14종 캐릭터 포스터 공개!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영화 <님포매니악1>(원제: Nymphomaniac|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14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한 포스터는 영화 속에 등장한 캐릭터들 각각이 느끼는 절정의 순간을 포착했다.

<님포매니악1>은 두 살 때 이미 자기 성기의 센세이션한 느낌을 발견한 여인 ‘조’의 남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섹스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사상초유 섹스버스터. 총 8장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영화는 ‘볼륨1’과 ‘볼륨2’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분량의 전 세계 개봉 버전으로 공개된다.
제목인 ‘님포매니악(Nymphomaniac)’은 ‘여자 색정광(色情狂)’을 뜻하는 단어로 영화는 남들보다 더 많은 걸 원했던 여자 색정광의 섹스 경험담을 대담하고 솔직하게 그린다. <어둠 속의 댄서>, <도그빌>, <안티크라이스트>, <멜랑콜리아> 등 내놓는 작품마다 파격적이고 또한 독특한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공개된 <님포매니악>의 캐릭터 포스터는 이들 배우들이 연기한 주인공 ‘조’와 ‘어린 조’, 조가 사랑한 남자 ‘제롬’과 조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남자 ‘샐리그먼’, 그리고 ‘조의 아버지, “조의 엄마’와 더불어 ‘미세스 H’, ‘K’, ‘L’, ‘P’, ‘B’, ‘F’, ‘S’의 이니셜로 된 인물들과 ‘웨이터’까지 총 14종의 캐릭터로 이루어진다. 일명 ‘오르가슴(orgasm) 포스터’라고 불릴 정도로 쾌감의 절정에 다다른 순간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표정들과 “채워줘!”라는 간결한 문구가 묘한 느낌을 전한다. 출연 배우들의 실제 정사 논란을 비롯해 배우들의 전라 노출 등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영화답게 공개되는 모든 것이 센세이션이다.

<님포매니악 볼륨1>은 6월 19일 개봉하고, <님포매니악 볼륨2>는 심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7월 초에 개봉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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