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필숙 부산·울산 비즈쿨 교사협의회회장과 김기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희망경제협동조합 회장은 5월 21일 14시 30분 경남공업고등학교 회의실에서 학생들의 행복한 기업가 양성을 위한 지도교사의 인식전환 및 사회 환원차원의 재능기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부산진구 희망경제협동조합에 속한 사회적 기업들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업 및 취업관련 지도교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사회 환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재능기부 교사들과 기업 대표들과의 친밀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 대표들의 창업 경험담을 통한 정보 공유 및 이를 통한 학생 지도방안 모색 등 이번 협약을 통해 교사들은 창업 및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나아가 지도교사의 모범적 본보기를 통해 부산·울산 지역에 자라나는 차세대 청년 기업가가 될 꿈나무들에게는 행복한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회장 임필숙(부산정보관광고 교사), 정현진(동래원예고등학교 교사), 김재창(부산경영고등학교 교사), 백송이(부산관광고등학교 교사), 강수림(경남공업고등학교 교사), 허성일(부일전자디자인고 교사), 김명옥(연서초등학교 교사), 박종잠(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 교사), 김유로(마케팅고등학교 교사), 이창호(해운대공업고등학교 교사), 김옥행(해운대관광고등학교 교사), 신명정(남명초등학교 교사), 박선녀(연제초등학교 교사), 김대광(영화초등학교 교사), 박은후(학진초등학교 교사), 김말희(월평 초등학교 교사) 윤혜영(화명중학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희망경제협동조합은 부산 유일 사회적 기업들의 협동 조합이며 부산 및 전국의 CEO들의 사회적 환원을 목표로 지역민들에게 창업교육기부, 창업컨설팅, 창업경영컨설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체험 및 기업투어 활동과 한일 교류회 등을 실시하고, 그 확산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환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