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국민들의 관심 필요
지난 5월 1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여성위원회, 우정노조 여성국이 함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게 명예와 정의를! 기념우표”를 제작ㆍ발행하여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우표발행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활동해 온 희망의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피해를 겪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아 3단체가 함께 참여하였다.
우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과거, 현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그녀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녀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직접 그린 그림, 일본군‘위안부’로써 용기 있게 여성인권 활동가로 활동하신 할머니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특히 피해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은 일본군‘위안부’생존자들의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그림 작품 중 5점으로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강제 연행당시 모습부터 최근의 삶까지 연대기 순으로 구성하였다.
우표의 수익금은 전액 일본군‘위안부’생존자 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본 우표는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개당 12,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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