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버 기자단은 요리 소개 기사를 읽고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다.
배추, 당근, 감자, 계란 등 흔히 먹는 재료부터 굴, 고등어, 멍게 등 제철 음식, 그리고 바나나, 딸기, 석류, 유자 등 과일류를 나눠서 알아보고 이 재료들의 효능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조사했다.
이 내용을 토대로 교사가 가상의 환자를 설정해 증상을 말하면 학생들이 파악해서 적절한 음식 재료를 추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음식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직접 적어보고 몸에 좋은 음식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나눠보며 "앞으로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 중 몇 가지를 선택해 각자가 원하는 음식을 그려보았다. 이렇게 그린 음식을 토대로 요리 기사를 써 보았다. 음식 제목, 재료, 재료의 효능, 만드는 방법, 추천하고 싶은 사람의 항목을 채우며 기사를 써서 직접 발표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신문을 통해 요리와 관련있는 단어를 찾아 다른 학생들에게 퀴즈를 내어보았다. 재료의 생김새, 효능, 사용되는 요리를 활용해 설명하면 이를 듣고 다른 학생들이 퀴즈를 맞췄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먹고 있는 음식 재료의 효능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건강한 음식만 먹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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