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우리가 기억해야 할 단 하나의 이름 <프랑스인 김명실>
6월 우리가 기억해야 할 단 하나의 이름 <프랑스인 김명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5.20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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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프랑스인이 되어야 했던 그녀의 여정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한국이 떠안고 있는 해외입양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프랑스로 입양된 ‘쎄실’의 삶을 담담하게 담아낸 영화 <프랑스인 김명실>이 아주 특별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하였다.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rst/detail.daum?thecutId=9933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개의 나라와 이름을 가진 ‘쎄실’ 또는 ‘명실’의 정체성에 관한 고민의 흔적들이 녹아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포스터의 배경은 프랑스에서 프랑스인으로 살아온 ‘쎄실’의 삶을 묘사하고 있으며, ‘태어나 처음 비행기에 오른 순간, 나에게는 두 번째 나라가 생겼습니다’라는 카피는 주인공이 어렸을 적 입양된 인물임을 우회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현재도 자신이 태어난 고국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실루엣으로 처리된 ‘쎄실’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한 장의 가족사진은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입양인들의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유도장치로 기능하며 포스터에 한층 더한 깊이감을 부여한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해외입양의 뒷이야기들을 진심을 담아 차분히 전해 줄 영화 <프랑스인 김명실>은 여름 초입의 온기가 느껴질 6월 개봉하여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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