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작품상 <바시르와 왈츠를> ‘아리 폴만’ 감독의 5년 만의 귀환!
칸느 영화제를 비롯해 수많은 영화제와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거장의 반열에 올라선 <바시르와 왈츠를>의 ‘아리 폴만’ 감독. 그의 5년 만의 야심작 <더 콩그레스>(원제: The Congress)가 6월 5일 개봉을 앞두고 본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http://youtu.be/de1pard4db0
<더 콩그레스>는 만인의 연인이었지만 세월이 지나 대중들에게 외면 받던 여배우 '로빈 라이트'가 세계 최대 영화 제작사 미라마운트와 자신의 스캔 캐릭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넘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제 17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예매 오픈 1분 30초 만에 매진 기록을 세운 영화 <더 콩그레스>는 2013년 오스틴 필름 페스티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각본상, 여우주연상, 2013년 유러피안 필름 어워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2014년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아리 폴만’만의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Film.com), “재미있는 것을 뛰어 넘어 넋을 빼놓는다”(HitFix), “익숙한 요소들을 가지고 완전히 새롭고 자극적인 조화를 만들어 냈다”(About.com) 등 해외 유수 언론들에서 극찬 받은 바 있다.
실사 영상과 애니메이션의 기막힌 결합, 스타의 이미지를 무한 복제하고 재생산 한다는 기발한 발상, 실제 여배우 ‘로빈 라이트’를 주인공 ‘로빈 라이트’로 등장시켜 실제 그녀의 모습으로 탄생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독특함까지,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 감독 ‘아리 폴만’의 야심작 <더 콩그레스>는 오는 6월 5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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