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개부문 수상을 비롯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현 세대에 대한 발랄한 풍자를 보여주는 영화 ‘킹 켈리’가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현 세대의 욕망을 들추다 <킹 켈리>
영화 <킹 켈리>는 ‘유튜브 세대’ ‘C 세대’로 대변되는 현 세대를 비추고 있다.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이 세대를 대변하듯 영화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으며, 등장인물들이 직접 서로를 촬영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자신의 몸을 던져서라도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지고 싶은 한 여성의 욕망을 신랄하고 우스꽝스럽게 그린다.
주연 배우 ‘루이자 크로즈’의 과감한 연기 도전과 너무도 무모하게 자신을 내던지는 현 세대의 풍자를 담은 영화 <킹 켈리>는 2012년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디와이어(Indiewire) 평론가가 뽑은 2012년 최고의 연기자, 루이자 크라우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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