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올해의 가장 독창적인 로맨스’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그녀>가 2014년 5월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 열두 번째 작품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 21일CGV의 다양성영화 전용관 무비꼴라쥬 전국 12개관을 통해 개봉 전 관객들을 만난다.

할리우드의 대표 비주얼리스트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신작 <그녀>는 소통의 부재 속에서 외로이 살아가는 대필 작가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장하는 ‘그녀’를 만나 사랑과 소통을 배우게 되는 독창적인 러브스토리이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과 호아킨 피닉스가 직접 부른 OST ‘The Moon Song’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그녀>는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5월의 CGV무비꼴라쥬 라이브톡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 <그녀>를 ‘대상(Her)이 주체(She)가 되는 순간의 진짜 사랑에 대한 영화’라고 평하며 영화가 기발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인간관계와 사랑의 본질에 대하여 다루고 있음을 표현했다.
CGV무비꼴라쥬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은 씨네필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 속에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 진행했던 <인사이드 르윈>, 2월의 선정작이었던 <노예 12년>을 비롯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한공주>등 작품성과 더불어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진행했기 때문에 5월 선정작인 <그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최고의 기대작 <그녀>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은 오는 5월 21일(수) 19시 CGV압구정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생중계로 라이브톡을 만날 수 있는 극장은 강변, 구로, 상암, 목동, 동수원, 소풍, 오리, 대전, 대구, 광주터미널, 서면으로 총 11개 관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창적인 러브 스토리와 함께 관계와 소통,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영화 <그녀>는 오는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