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바꿔놓은 그 날의 치명적 실수가 드디어 밝혀진다!

<아저씨>로 대한민국 액션 영화에 새 지평을 연 이정범 감독과 말이 필요 없는 두 배우 장동건, 김민희가 만나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우는 남자>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로,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곤과 모경 두 사람 사이의 갈등과 드라마가 엿보인다.
딜레마에 빠진 킬러 곤으로 분한 장동건은 한 손으로 김민희의 어깨를 감싸 쥐고, 다른 손으로는 김민희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타겟에게 총을 겨눈 킬러, 모든 것을 놓은 듯 가만히 서 있는 타겟, 그리고 모든 것을 바꿔놓은 그 날의 실수, 그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메인 포스터 공개로 인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메인 포스터 공개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영화 <우는 남자>는 오는 6월 개봉해 또 한 번의 신드롬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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