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변신 이민기와 카리스마 박성웅의 만남 <황제를 위하여>
파격변신 이민기와 카리스마 박성웅의 만남 <황제를 위하여>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5.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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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제작 발표회, 오늘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 진행

오늘(13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제작 보고회가 주연 이민기, 박성웅과 박상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비열함은 기술이 되고 배신은 재능이 되는 도박판 같은 세상, 모두가 황제를 꿈꾼다’라는 강렬한 카피를 내세우고 있는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인 가운데 오늘 제작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 이민기와 박성웅의 액션 느와르로 기대를 모으는<황제를 위하여>제작보고회 ⓒ 사진 변성진 기자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에서 모든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부산의 불법 도박판과 사채업계를 배경으로 일말의 동정심도 없는 냉혹한 세계에서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액션물이다.

특히, ‘부산’이라는 장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상준 감독은 “거친 남자들의 이상향을 표현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어 “거친 남자들의 욕망을 집중적으로 표현했고, 살아 숨쉬는 ‘날 것’의 자연스러운 액션을 크게 강조했다.”고 말하며, 같은 기간 동시기에 상영될 예정의 다른 느와르 물들과의 차이점을 밝히기도 했다.

▲ <황제를 위하여>제작보고회에서 (좌측부터) 배우 이민기, 박상준 감독, 배우 박성웅이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 변성진 기자

한편, 주연 배우 이민기는 본인이 직접 연출한 영화 속 헤어스타일에 대해 “일반적인 조직원들의 외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 펌헤어 연출로 그동안 영화 속에 등장했었던 조직원들의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었다.”며 자신의 배역에 애착을 보였다. 또 다른 주연 배우 박성웅은 “대본을 처음 받아 본 순간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정상하’ 캐릭터는 너무 매력적이다. 특히, 이전 작품이었던 <신세계>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리얼 액션 느와르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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