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발전과 영화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사업을 시행한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의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가 2014년 5월 상영작을 선정했다. 메가박스 3개관(백석, 영통, 안산), 미디어센터(고양,성남)에서 상영될 상영작으로 <슬기로운 해법>, <10분> 2개 작품이다.
2014년 5월 상영작으로 <10분> , <슬기로운 해법> 2개 작품 선정!
그리고 대한민국의 언론권력화 과정을 분석한 다큐멘터리 <슬기로운 해법>은 박연차 게이트 사건부터 삼성 이건희 회장의 특별 사면 사건까지 변화무쌍한 태도로 사안을 대하는 대한민국 언론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제 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 39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연달아 상영되며 호평을 얻었다. <샘터분식>, <당신과 나의 전쟁>, <어머니> 등 한국 사회의 ‘노동’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던 태준식 감독의 신작으로 사회구조를 분석하는 새로운 시도를 행한 작품이다.
선정된 영화는 메가박스 영통(수원), 백석(고양), 안산에서 상영 예정이다. 상영 시간대는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오후 시간대(PM 2~4시)와 저녁 시간대(PM 7~9시), 매일 2회 상영하며 메가박스 3개관 이외에도 고양 미디어센터는 매주 금, 토 10시반, 14시, 16시 3번 상영하고, 성남 미디어센터는 매주 금요일 17시와 19시, 2번, 토요일 14시와 17시, 2번 상영한다. 향후 지역 문화재단과 협약을 통해 경기도 다양성영화관을 추가 개관할 예정에 있다.
G시네마 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한 다양성영화 작품을 개봉할 예정이다. 지원공모는 경기영상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매월 15일까지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G-시네마>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도청 문화산업과(031-8008-4739) 와 경기영상위원회(032-623-8057)로 하면 된다.
<10분>, <슬기로운 해법>, 총 2개 작품 메가박스 백석, 영통, 안산에서 상영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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