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2014년 4월 기상특성을 발표했다.

4월 전국 평균기온은 13.4℃로 평년(12.2℃)보다 높았다(평년대비 +1.2℃)

상순에는 상층 한기가 유입되면서 4~6일에 쌀쌀한 날씨가 나타났으며, 기온의 변동 폭이 매우 컸으며,

중순과 하순에는 강한 일사와 함께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

또한 4월 전국 강수량은 85.6㎜로 평년(78.5㎜)과 비슷하였다(평년대비 113%)

상순과 중순에는 맑은 날이 많아 동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으며, 하순 후반에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으나, 중부 일부지역의 월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던것으로 나타났다.

기온

전국 평균기온은 13.4℃로 평년(12.2℃)보다 높았음(평년대비 +1.2℃)

서울 평균기온은 14.0℃로 평년(12.5℃)보다 높았음(평년대비 +1.5℃)

4월 중순 평균기온 및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으며, 1973년 이후 각각 최고 5위와 3위를 기록함

4월 하순 최저기온은 9.9℃로 평년(8.0℃)보다 1.9℃ 높았으며, 1973년 이후 최고 2위를 기록함

4월 평균기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으며, 1973년 이후 각각 최고 3위, 2위를 기록하였음

강수량

전국 강수량은 85.6㎜로 평년(78.5㎜)과 비슷하였음(평년대비 113%)

서울 강수량은 31.0㎜로 평년(64.5㎜)보다 적었음(평년대비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