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한지승 감독등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방문
류승완, 한지승 감독등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방문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5.0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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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사회 배우 이병준, 조보아 / 시상식 사회 배우 한보배, 공예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방문할 국내 게스트가 확정되었다. 출품작 감독과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 경쟁 작품들을 심사할 영화인들까지 여러 게스트들이 영화제 기간 전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방문 국내 게스트 공개! 류승완, 손수현, 소이, 정지영등 주요 감독, 배우들 대거 방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신촌좀비만화>에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막작 감독과 배우들의 방문이 확정되어, 영화제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대표적 감독인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신촌좀비만화>의 세 감독과 배우가 전주를 방문한다. 류승완 감독의 <유령>에 출연한 배우 이다윗, 박정민, 손수현, 김태용 감독의 <피크닉>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준 아역 배우 김수안이 참석해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력 분야 중 하나인 한국독립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신인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작품이 배치된 ‘한국경쟁’의 감독과 배우들이 눈에 띈다. 총 11편의 작품이 선정된 올해 ‘한국경쟁’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과의 대화 및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한국독립영화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입증할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감독과 배우들도 대거 방문한다.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송희일, 이상우, 김경묵 감독을 비롯해 황윤, 성지혜, 이현철 감독 등 총 13편의 감독, 출연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13편의 작품들이 모두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인 만큼 내외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 개막식 사회 배우 이병준, 조보아 / 시상식 사회 배우 한보배, 공예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시상식 사회자도 확정되었다. 개막식 사회자는 영화배우 이병준과 조보아가 선정됐다. 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병준은 2012년 개막식 사회자를 맡았던데 이어 올해도 개막식 사회자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영화 <가시>(2014)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여배우 조보아가 이병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시상식 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명의 여배우로 결정되었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여러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한보배, 최근 <셔틀콕>(2013)을 통해 신선한 매력을 보여준 배우 공예지가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배우 한보배는 2013년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상영작인 <오빠가 돌아왔다>를 가지고 전주를 찾은 바 있다. 시상식에서는 국제경쟁을 비롯한 경쟁부문 수상작들이 발표되고, 국제경쟁 대상 작품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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