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면접 지원 외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취업박람회 효과 제고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과 함께 4월30일(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북한이탈주민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일부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경찰청, 중소기업청 등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기관이 후원하여 구인 기업과 구직 탈북민 간에 연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인 이 박람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3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박람회장을 찾아 기업정보 확인과 현장면접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힌편 통일부는 이번 부산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총 6번에 걸쳐 북한이탈주민 취업 박람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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