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보다 격한 웃음, 올림픽보다 순수한 감동!’
오사카 조선고교 럭비부 열아홉 살 청춘들의 거침없는 전국대회 도전기를 그린 영화 <60만 번의 트라이>(감독 :박사유, 박돈사)가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진출한 <60만 번의 트라이>가 예매 시작 단 5분 만에 초고속 매진을기록했다. 지난 3월 15일, 일본에서 개봉해 동포 사회는 물론 일본인 관객들에게까지 감동을 전하면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킨 <60만 번의 트라이>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경쟁부문 화제작들 사이에서도 일찌감치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 국내까지 이어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5월 2일(금) 13시 30분, 5월 4일(일) 16시 30분 메가박스 전주에서 상영되는 <60만 번의 트라이>는 상영 후 박사유, 박돈사 감독이 참석하는 GV를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체좌석의 약 10%에 해당하는 현장 판매분은 상영 당일, 티켓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하나, 믿음, 승리’라는 구호 아래 전국제패에 도전한 오사카 조선고교 럭비부의 순수한 열정과 뜨거운 도전을 담은 영화 <60만 번의 트라이>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오는 8월,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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