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정이 담긴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5월 화창한 봄날, 색다른 우정을 그려내며 관객들을 힐링 시킬 영화 <페이퍼맨>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페이퍼맨> 포스터는 쌓여있는 책 더미에 앉은 채 따뜻한 시선을 주고받는 제프 다니엘스와 엠마 스톤의 모습이 가장 먼저 띈다. 이어 슈퍼맨 복장과 우스꽝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어딘가 모를 못마땅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중년남자, 십대 소녀, 정체 모를 남자까지 언뜻 보기에도 연관성이 없을 듯한 세 캐릭터가 나란히 앉아 있는 포스터 비주얼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내 인생에 드디어 말이 통하는 친구를 만났다!”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셋의 색다른 우정 스토리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영화 <페이퍼맨>은 상상 속 친구 ‘캡틴(라이언 레이놀즈)’과 지내며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소설가 ‘리처드(제프 다니엘스)’가 엉뚱한 소녀 ‘애비(엠마 스톤)’를 만나면서 진짜 친구를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미성숙한 어른이 십대 소녀와 소통하며 세상에 적응해 가고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소녀 역시 따뜻한 우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 <페이퍼맨>은 오는 5월 1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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