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서 시작된 욕망의 판타지

데뷔작 단 한편으로 62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사샤 폴락 감독의 영화 <헤멜>. 순수라는 이름아래 치명적인 아름다운 유혹을 그려내어 전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아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헤멜>은 아버지가 자신의 세상의 모든 것인 소녀 헤멜의 폭풍과 같은 성장기를 그린 영화이다. 사람을 통해서 세상을 흡수하고 싶은 소녀 헤멜. 그 섬세하면서 폭풍과 같은 감정의 변화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욕망을 스크린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영화 <헤멜>에서 헤멜 역을 맡은 해나 혹스트라는 신예의 파격적 주연이라는 부담감은 필요 없는 기우라는 듯, 본 영화를 통해서 파격적인 폭풍 카리스마를 스크린으로 펼쳐 내었다. 특히 순수한 눈망울과 치명적인 유혹의 눈빛이 공존하여 묘한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세상을 향한 치명적인 유혹을 그린 영화 <헤멜>. 스크린 속 그녀의 태풍과 같은 성장기는 5월 관객들을 유혹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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