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같은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까지 겸비! 할리우드 10대 여배우의 대표 주자 엘르패닝!
천재 아역 배우의 대명사였던 언니 다코타패닝의 뒤를 이어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엘르패닝. 그녀는 실력파 감독 데이빗핀처의 2008년 작품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대배우 케이트블란쳇의 아역을 맡으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소피아코폴라 감독의 <썸웨어>에서 주연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낸 엘르패닝은 할리우드 대표 감독 스티븐스필버그가 제작을 맡고 흥행 불패 신화의 주인공인 J.J.에이브럼스가 감독을 맡은 SF 블록버스터 <슈퍼에이트>의 멤버로 뽑히며 어떤 장르도 소화할 수 있는 10대 여배우로 성장했다.

더 이상 ‘다코타패닝의 동생’이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연기 천재 엘르패닝은 오는 5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진저 앤 로사>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틸다스윈튼 주연의 1994년 작 <올란도>로 유명한 세계적 거장 샐리 포터의 <진저 앤 로사>에서 엘르패닝은 자신을 둘러싼 불안한 상황 때문에 극심한 성장통을 겪는 소녀 진저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언론과 평단이 사랑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유망주 엘르패닝의 천재적인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화제작 <진저 앤 로사>는 한 날 한시에 태어나 서로를 소울메이트로 여기던 두 소녀의 사랑과 우정, 엇갈린 운명의 이야기를 담은 수작으로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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