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베트남 영화제> 베트남 문화 축제와 함께하는 개막식!
<2014 베트남 영화제> 베트남 문화 축제와 함께하는 개막식!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4.15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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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로, 아오자이 체험부터 베트남 전통 음악공연까지 즐기자!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축제인 <2014 베트남 영화제>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베트남 영화 축제인 만큼 영화 소개를 넘어서 관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 베트남 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CGV여의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베트남의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행사 진행자들을 만날 수 있는데,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베트남 문화 축제 속으로 입장할 수 있다.

▲ 베트남 영화제 개막 당일, 전통 악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베트남 영화제

또한 베트남 전통 운송 수단인 ‘씨클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씨클로는 앞 쪽에 손님이 타고 뒤 쪽에 운전수가 앉아 페달을 밟는 형태로,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베트남 관광 명물이다. 베트남을 방문해야만 타볼 수 있었던 씨클로는 이국적인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개막식 당일 CGV여의도 로비에서는 축제를 더욱 풍요롭게 할 베트남 전통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거주하는 유일한 베트남 전통 현악기 '단챙' 연주자 ‘레민홍’이 국내에서 듣기 어려운 베트남 전통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베트남과의 문화 소통’이라는 영화제의 취지에 맞게 이번 영화제 개막식은 주한 베트남 교민회 전통공연팀 ‘반마이’가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어 의미가 깊다.

▲ 베트남 영화제 개막식에서 베트남 교민회 전통공연팀 ‘반마이’가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 베트남 영화제


‘반마이’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친목 및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고, 베트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베트남 교민회 중심의 전통공연팀이다. 베트남 교민회는 한국인들에게 베트남 문화를 알리고 그로 인해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축제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2014 베트남 영화제>는 4월 16일 오후 6시 CGV여의도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음날인 17일부터 3일간 CGV구로에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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