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아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진행할 서포터즈 60명을 선발하여 4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2박 3일간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1년간 특성화된 야외활동 체험을 중심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수련원 목적사업(가족, 취약계층, 특성화 외)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3월 1일부터 한 달간 청소년관련학과 대학생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접수 받아 모집한 서포터즈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함께할 소양을 갖춘 자를 선발하여 발대식을 진행하였으며, 전반적인 청소년을 대하는 방법과 안전사고에 대처 방법 등 청소년 활동에서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 교육과 함께 인공암벽, 하늘썰매(짚라인) 등 청소년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백주봉 씨는 “이렇게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기회이며 청소년 아웃도어 활동의 중심이 되는 곳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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