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여자 친구를 지키는 천방지축 허당 고양이 ‘오기’와 그런 ‘오기’를 골탕 먹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사고뭉치 악동들의 상상초월, 최강배틀 코믹 애니메이션 <오기와 악동들 더 무비>가 ‘꼬마버스 타요’ 열풍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명품 성우 문남숙의 스토리텔링 내레이션 참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인기가 뜨겁다. 한 트위터리안의 건의로 시작된 서울시의 ‘타요버스’ 이벤트가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5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 이에 ‘타요 목소리’ 문남숙 성우 또한 어린이들의 우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꼬마버스 타요>의 주인공 ‘타요’ 목소리를 맡고 있는 문남숙 성우는 ‘뽀통령’의 뒤를 이을 대세 ‘성우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처럼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문남숙 성우가 오는 4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오기와 악동들 더 무비>에 감칠맛 나는 스토리텔러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모-아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속 상황들을 친근하고 위트 있는 목소리로 설명하며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내레이터 역을 맡은 문남숙 성우는 각양각색의 목소리로 극에 대한 몰입을 높이며 TV판과는 또다른 매력의 ‘오기와 악동들’을 만나게 할 예정이다.
인기를 앞세운 아이돌과 개그맨 더빙이 주를 이루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장, 하지만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천 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은 정통 성우를 활용, 높은 완성도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잇는 <오기와 악동들 더 무비>는 아이들에게 가장 익숙한 전문 성우의 참여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진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번 작업에 대해 문남숙 성우는 “<오기와 악동들 더 무비>는 대사 없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힘이 대단하다. 그림과 음악 등의 효과가 아주 뛰어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데다가 장면 장면마다 디테일이 아주 뛰어나며, 색감과 캐릭터들의 표정 역시 참 훌륭하다고 느꼈다.”고 전하며 <오기와 악동들 더 무비>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온 가족 애니메이션임을 강조했다.
올 봄, 온 가족의 웃음을 책임질 유쾌한 슬랩스틱 코믹 어드벤처 <오기와 악동들 더 무비>는 오는 4월 17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