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513명,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위중증 418명
신규확진 7513명,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위중증 418명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2.01.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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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7천 명대 확진…설 이후 오미크론 비율 90% 넘을 듯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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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국내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오미크론이 국내 코로나19의 우세종이 됐다는 의미다. 이런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사흘째 7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5일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7513명 늘어난 74만141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7159명, 해외유입 354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626명, 인천 552명, 경기 2391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부산 287명, 대구 153명, 광주 278명, 대전 153명, 울산 65명, 세종 31명, 강원 96명, 충북 141명, 충남 240명, 전북 192명, 전남 196명, 경북 213명, 경남 220명, 제주 15명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4072→5805→6603→6769→7009→7630→751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418명, 신규 확진자는 7513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네 번째, 월요일 집계(일요일 발생)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는 ‘543명→532명→488명→431명→433명→431명→418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65명(치명률 0.89%)이다.

한편, 백신 1차 접종자는 555명 추가돼 누적 4456만9299명(86.9%)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1819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380만3685명(85.4%)이다. 3차 접종자는 1만318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524만5905명(4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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