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050명, 4차 유행 이후 최저치... 감소세 뚜렷
코로나19 신규확진 1050명, 4차 유행 이후 최저치... 감소세 뚜렷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1.10.18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0시 기준 국내발생 1030명, 해외유입 20명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뉴시스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언저리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20명)보다도 370명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05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7일 12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030명, 해외유입 2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52명, 경기 358명, 인천 84명으로 수도권이 77.1%(794명)이다. 부산 35명, 대구 41명, 광주 2명, 대전 5명, 울산 3명, 강원 8명, 세종 2명, 충북 29명, 충남 33명, 전북 17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28명, 제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이중 11명은 내국인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3명 감소해 345명이 됐다. 사망자가 8명 증가해 총 2668명으로 늘어났다. 치명률은 0.78%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040만26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1489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8.7%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1만8883명 늘어 총 3318만5615명(인구 대비 64.6.%)이다.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