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383명...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확진 2383명...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1.09.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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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 기준 국내발생 2356명, 해외유입 27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지어 서 있다.ⓒ뉴시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지어 서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71명을 기록했다. 전날 3000명대보다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8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탓에 전날 2770명에 비해 389명 감소했지만, 지난주 토요일(19일 0시 기준)의 1909명과 비교하면 862명 많다. 또한 일요일 발생 확진자(월요일 0시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83일 연속 네자릿수 확진자다.

신규 확진 2383명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235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2263.3명으로 3일째 2000명대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673명(서울 773명, 인천 145명, 경기 755명)으로 전국대비 71%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693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683명(부산 42명, 대구 115명, 광주 27명, 대전 51명, 울산 19명, 세종 12명, 강원 40명, 충북 63명, 충남 74명, 전북 43명, 전남 16명, 경북 71명, 경남 10명, 제주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29%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누적 24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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