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487명, 55일째 네자릿수... 휴일에도 1500명 육박
신규확진 1487명, 55일째 네자릿수... 휴일에도 1500명 육박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1.08.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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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30일 0시 기준...지역발생 1426명, 국외유입 61명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793명을 기록한 28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793명을 기록한 28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1500명대에 근접해 55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87명 늘어 누적 25만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619명에서 132명 줄었다. 주말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지난주 월요일(23일) 1417명보다 오히려 70명 많아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엔 이르다는 평가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1426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487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63.2%인 901명이 확진됐다. 서울 436명, 경기 402명, 인천 63명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83명, 경남 61명, 충남 57명, 부산 55명, 경북 39명, 충북 36명, 울산 35명, 광주·대전·강원 각 29명, 전남 27명, 전북 25명, 제주 12명, 세종 8명 등 총 525명이다. 전체의 36.8%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284명(치명률 0.91%)이다. 위·중증 환자는 396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다. 현재 2만7409명이 격리 중이다.

전날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만6120명이고, 2차 접종 등으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만5842명이었다. 이로써 인구 대비 1차 접종율은 55.8%(2864만1079명)이고, 접종 완료자 비율은 28.5%(1461만9071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27일 0시 기준 통계에서 경북의 오신고 사례 2명과 지난 28일 0시 기준 통계에서 대전의 오신고 사례 2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에서 4명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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