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32% vs 이재명 23.8%... “양강구도”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32% vs 이재명 23.8%... “양강구도”
  • 남희영 기자
  • 승인 2021.05.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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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여야 주요 정치인 14명을 대상으로 4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전월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32.0%를 기록했다. 이재명 지사는 한달 만에 반등하며 2.4%포인트 상승, 23.8%로 뒤를 이었다. ⓒ뉴시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여야 주요 정치인 14명을 대상으로 4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전월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32.0%를 기록했다. 이재명 지사는 한달 만에 반등하며 2.4%포인트 상승, 23.8%로 뒤를 이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남희영 기자]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전 조사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두 달 연속 1위로 집계됐다.

2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 이전 조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윤석열-이재명 양강 구도가 뚜렷한 상황이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257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해 3일 발표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2.0%,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8%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과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2.4%p 내리고 이 지사는 2.4%p 올라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8.2%p)대로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오차범위 밖서 윤 전 총장이 앞섰다.

반면 3위 이낙연 전 대표는 전달보다 2.9%p 하락하며 9.0%에 머물렀다. 2018년 11월 이 조사가 시작한 이래 이 전 대표의 선호도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 무소속 홍준표 의원 5.0%, 오세훈 서울시장 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1%, 정세균 전 국무총리 4.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2%, 유승민 전 의원 2.1% 순으로 집계됐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여야 주요 정치인 14명을 대상으로 4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전월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32.0%를 기록했다. 이재명 지사는 한달 만에 반등하며 2.4%포인트 상승, 23.8%로 뒤를 이었다.

 

주요 후보군의 조사결과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윤석열 전 총장은 광주·전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이재명 지사는 대전·세종·충청(▲8.1%p, 26.0%), 서울(▲6.7%p, 22.8%), 부산·울산·경남(▲2.1%p, 20.0%), 인천·경기(▲1.0%p, 28.0%) 등 다수 권역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다만 여권 지지층의 베이스캠프 격인 광주·전라(▼2.7%p, 28.4%)에서는 떨어진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집틀 및 표집방법은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시행됐다. 통계 보정은 2021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림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결과 자료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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