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46명... 휴일 영향 사흘만에 3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346명... 휴일 영향 사흘만에 300명대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1.03.0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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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보건소는 8일 진천읍 화랑관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8일 진천읍 화랑관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중반을 기록해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긴 어렵다는 평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281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3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97명, 경기 128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총 24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1.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북 20명, 광주·충남 각 14명, 부산 12명, 강원 10명, 대구·전남 각 6명, 전북 4명, 울산·제주 각 3명, 경북 2명, 세종 1명 등 총 95명이다. 경남과 대전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전날(17명)보다 6명 적다.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2명으로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으로 전날보다 6명 감소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4명으로 총 8만3474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701명이 격리 중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이상 반응 신고 건수는 총 226건으로 집계됐다. 사망 신고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3명 더 늘어 누적 11명이 됐다. 현재까지 사망 사례와 백신 접종 간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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