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89명... 54일만에 30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 389명... 54일만에 300명대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1.01.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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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65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65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 1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발생한 것은 3차 유행 초기인 지난해 11월 말 이후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국외유입 사례는 23명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27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나온 것은 3차 유행 초기인 지난해 11월25일(382명) 이후 54일만이다. 확진자가 적게 나온 것은 평일보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

국내 신규 확진자 366명 가운데 244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이다.이는 전날(350명)에 비해 106명 감소한 수치다. 이 중 67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충남 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이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환자가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3명 가운데 10명은 검역 단계에서,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264명(치명률 1.74%)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96명 줄어 1만274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명 줄어 3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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