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해 다시 세자릿수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후 이날 누적 1천명을 넘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명, 국외유입 사례는 4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4979명에 이른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3명, 경기 214명, 인천 48명으로 수도권이 455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4명, 대구 31명, 광주 23명, 대전 7명, 울산 4명, 강원 27명, 충북 32명, 충남 18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24명, 경남 21명, 제주 8명이었다.
국외 유입 확진자 43명 가운데 16명은 검역 단계에서, 27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28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6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007명(치명률 1.55%)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이날 1000명대에 진입했다.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2월20일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932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4만6172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7800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6만2753건으로, 직전일 3만5770건보다 2만6983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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